서울시립과학관 R전시실 운영 종료 안내
2017년 개관이래 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전시가 이어져온 R전시실이올 8월 31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될 예정입니다.그간 R전시실을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보다 새롭고 즐거운 공간으로 다시 단장하여 찾아뵙겠습니다.
서울시립과학관 R전시실 운영 종료 안내
2017년 개관이래 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전시가 이어져온 R전시실이올 8월 31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될 예정입니다.그간 R전시실을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보다 새롭고 즐거운 공간으로 다시 단장하여 찾아뵙겠습니다.
2025-08-26
서울시립과학관 9월 휴관일정
9월 과학관 휴관일정을 공지하오니 과학관 방문 일정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휴관일정은 과학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5-08-22
Energy UP! 미래를 밝히는 주니어 과학교실 참석자 확인 안내
서울시립과학관과 한양대학교 에너지산업 혁신융합대학산업단이 함께하는[Energy Up! 미래를 밝히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한양대 에너지신사업단 담당자가선정되신 학생들의 보호자들께 아래 기간 중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전화를 통하여간단한 참석 여부 확인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보호자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참석여부 확인 기간 : 8월 4일(월) ~ 8월 5일(화)■대상 : 본 과학교실의 신청자들 중 선정된 대상자의 보호자(부모님)
2025-08-04
서울시립과학관 천문대 BOOT 공개관측 안내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 시동을 거는 공간,서울시립과학관 천문대<boot>가 순항을 시작합니다.지구를 밝히는 태양의 모습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안내프로그램 명 : 한 번 볼 태양?!(천문대 공개 관측)운영 내용 : 광학기기로 태양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운영 시간 : (오전)11:00~11:50, (오후)14:30~15:20 *운영 시간 내 자율참여입니다.운영 장소 : 서울시립과학관 2층 야외천문대 Boot*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이 불가 할 수 있습니다* </boot>
2025-07-31
한여름의 과학관 - 야간개장 셔틀차량 운행안내
2025-07-31
[연재칼럼] 과학관이 만난 메이커 - 세번째 주인공: 팹브로스 제작소
세번째 주인공: 팹브로스 제작소2025년 8월 17일 📖 ‘팹브로스 제작소(Fabbros. Studio)’는 김용현, 정성일 메이커가 이끄는 제작소 이름이다. 그들의 공간에 들어서면 작은 공장의 모습이 느껴진다. 수미터 크기의 두꺼운 판을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레이저컷’ 장치부터 불꽃이 번쩍거리는 용접기계, 벽을 꽉 채워 잘 정리되어 있는 각종 수공구들까지. 하지만 ‘팹브로스 제작소’는 하루에 물건을 수 없이 뽑아내는 산업시대 속 일반 공장과는 다르다.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에 전시되는 작품을 제작하거나, 스티로폼을 대체할 친환경 충전재 실험과 같이 세상에 없던 특이한 무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말 그대로의 ‘메이커 스페이스’이다. 팹브로스를 처음 알게 된 건 한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였다.내게 처음 ‘메이커 운동’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김성수 메이커가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철물 가공은 물론 수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까지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라며 강력히 추천해주었다. 2014년 무렵, 영등포구에 위치했던 팹브로스를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건물 앞에는 주변 풍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기린 모형이 우뚝 서 있었고, 옆에는 공사장에서 볼 법한 고소작업대가 있었다. 그것은 계단이 전혀 없는 2층 높이 컨테이너에 오를 수 있도록 고안된 리프트였는데, ‘이런 식의 발상이라니!’ 하고 감탄했던 순간이었다. 내부에는 각종 철물 가공 기계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는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런 실험적 제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했다.▲초기 팹브로스 제작소운영자가 궁금해졌다. 팹브로스의 대표 김용현 메이커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여느 동문들처럼 대기업에 취업해 제품 설계에 매달리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그는 ‘설계’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장인들의 기술과 경험을 존중했고, 그것을 배우려 했다. 흔히 ‘엔지니어’라는 이름 아래에서 외면될 수 있는, 금형을 다루는 소규모 가공업체나 유리가공 기술자의 작업 현장에도 그는 귀 기울였다. 김용현 메이커가 이런 경험담을 들려줄 때마다, ‘기술자들의 손끝에 담긴 지혜를 존중하는 태도’가 팹브로스의 근간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흥미로운 점은, 팹브로스가 단지 자신들의 제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만 들고 무작정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설계와 제작 역량을 기꺼이 나누어 준다.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결국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다. 팹브로스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그동안 다뤄온 문제와 프로젝트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단번에 알 수 있다.▶팹브로스 홈페이지 바로가기예컨대 작품 “원심림”은 젊은 건축가 ‘양수인 소장’과 함께한 인공 숲이다. 나무 하나하나가 회전력을 이용해 초록색 천을 펼쳐 올리고, 저마다의 그늘을 드리우는 모습은 마치 도심 속 환상의 숲에 들어선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 대기업의 의뢰로 제작한 ‘심장소리 허그 인형’도 특히 기억에 남는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고안된 이 인형은 실제 인간의 심장 박동이 반영되어 있어, 끌어안을 때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리를 소재로 한 3D 프린터, 나무 막대만을 이어 만든 거대 돔 구조물 등, 그들의 작업에는 경계가 없어 보인다.▲ (위)원심림, (아래)심장소리 허그 인형 팹브로스의 기획 행사 또한 이들답게 기발하다.2017년부터 3년간 ‘메이커 페어 서울’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카트 어드벤처(Kart Adventure)”가 대표적이다. 기본 모터 등을 포함한 ‘대차’만 제공하고, 차체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설계해 제작한 뒤 경주를 벌이는 대회다. 단순히 속도 경쟁이 아니라, ‘나만의 차량’을 뽐내는 창의적 축제였다. 실제로는 정상적인 도로에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디자인들이 속속 등장했다. 솜을 덮어 근두운(서유기 속 손오공의 구름)을 형상화한 차, 조선시대 가마를 본뜬 차, 탱크 외형에 군복 차림 운전자가 탄 차, 심지어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카트를 본뜬 차까지… 괴짜 같은 차량들이 줄줄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었다. 실험적 제작에 진심인 팹브로스가 아니면 결코 기획하기 어려운 행사였다.▲ 카트 어드벤처2018년 12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나와 함께 기획했던 “수장고를 부탁해”도 잊지 못한다. 과학관 지하 창고에 쌓여 있던 폐기 전시물들을 메이커들과 둘러보고, 아직 작동하는 부품과 구조물을 발굴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행사였다. 국내 최초의 ‘과학관 폐전시물 해킹대회’였다. 플라스틱 관을 잘라 악기를 만든 팀, FPV(First Person View) 고글을 이용해 1인칭 시점에서 조종 가능한 무선 자동차를 만든 메이커 등, 결과물은 오히려 기존 전시물보다 더 큰 감흥을 주었다.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메이커 정신이 그대로 드러난 자리였다.▲ 수장고를 부탁해팹브로스는 작년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일반 시민들 대상의 행사도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기획했다. ‘멀리빨리’라는 행사였는데 주어진 시간에 나무토막과 와셔, 볼트 그 밖에 각종 꾸미기 재료들을 활용해 나만의 미니 자동차를 만들고, 준비된 경사로에서 다른 사람들과 좀 더 멀리가는 또는 좀 더 빨리가는 경주를 하는 행사였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갖가지 자동차들이 탄생하는 것을 보면서 누구에게나 ‘창작 본능’이 숨어 있음을 실감했고, 이를 이끌어 낼 줄 아는 팹브로스와 과학관 직원들의 콜라보가 돋보인 기획에 다시 감탄했다.▲ 멀리빨리 지금 팹브로스는 오랜 기간 자리했던 서울을 떠나 경기도 고양시로 제작소를 옮겼다.서울의 치솟는 임대료, 그리고 금융·IT와 같은 ‘보이지 않는 가치’가 손으로 땀 흘려 만드는 것의 가치를 앞지르는 현실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바란다. 팹브로스가 지켜온 ‘제조 실험의 불꽃’이 꺼지지 않기를. 그리고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미술가, 발명가, 제조 창업가―이 이곳에서 팹브로스라는 ‘진짜 메이커’와 협업하며 창작의 기쁨을 나누고,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탄생시키는 환희를 맛보기를. <메이커 Talk Talk>Q#1 💬 기계공학과를졸업하고대기업엔지니어의길대신,직접제작소를차려만드는길을택한이유는무엇인가요? A#1 🗨️ 어릴 때부터 실물을 직접 가공하고 만져보는 일에 큰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시절, 교재 속 글로만 접하던 생산 공정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커졌습니다. 사회에 나와 보니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디자이너·엔지니어와 그것을 구현하는 제조기술자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팹브로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소를 운영하며 느낀 것은, 우리나라 제조기술 산업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는 아쉬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현장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 기술자분들이 계시고, 저는 그분들께 배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 ‘메이커페어서울2025’에처음참여하는메이커들과관람객들에게전하고싶은말씀이있다면? A#2 🗨️ 제가 아는 ‘메이커 페어’는 ‘미래형 자동차’ 같은 최첨단 완성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집이나 학교, 혹은 개인 작업실에서 만든 저마다의 의미 있는 결과물을 꺼내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메이커분들께는 지나친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다른 메이커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축제 자체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관람객분들께도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완벽하고 세련된 결과물을 기대하기보다 작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에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전시를 ‘보는 관객’으로 머무르지 않고, 메이커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즐거움을 함께 키워가신다면 훨씬 더 풍성한 경험이 되실 것입니다. 👉메이커페어 서울 홈페이지👉칼럼 원문보기
2025-08-17
[과학관 교구 공공저작물 등록 2탄] 과학관에서 개발한 과학게임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서울시립과학관만의 자체제작 과학 보드게임들예전에 참 재밌었는데 집에서, 학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 더 좋겠죠?드.디.어!!서울시립과학관의자체개발 교재교구들이 공공저작물로 추가 등록되었습니다!과학관의공공저작물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다운 받으러 가기!]우주의 탄생역사와별의 탄생부터 죽음을 한번에 알아보는우주윳놀이우리 주변을 이루는 원소들에 대해 알아보는 원소덤덤[먼저 공개되었던 교구도보러가기!]이제 총 9종의 과학교구를 어디서나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025-08-18
[연재칼럼] 과학관이 만난 메이커 - 두번째 주인공: 릴리쿰 메이커
두번째 주인공: 릴리쿰 메이커2025년 8월 3일 📖 ‘릴리쿰’은 라틴어로 ‘나머지’란 뜻이다. ‘여유시간의 기술’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듯한 단어. 이것은 호랑님(선윤아님)과 물고기님(박지은님) 등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창작그룹의 이름으로 부족함이 없다. 공예에 전자공학을 접목시키기, 어린이 놀이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실패에 대한 탐구와 같이 항상 해오던 대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참신한 시도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이들을 ‘메이커’라는 묶음 속에 다 넣을 수는 없지만 세상을 해킹하는 새로운 시도와 그 과정을 즐기는 자세에서 메이커 운동과 공유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에 이 글을 통해 소개한다. ‘릴리쿰’과 내가 함께 일해 본 건 2019년 1월이었다. 집에서 아들과 놀아줄 게 없어서 뒤적거리다가 찾아낸 고장난 장난감을 드라이버와 펜치 등으로 분해하는데 8살 아들이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그 모습을 보다가 문득 어릴 적 멀쩡한 가전기기를 뜯어보려다가 어머니께 크게 혼났던 경험이 교차하면서 요즘의 ‘완벽하게 조립된’ 닫힌 구조의 제품들이 오히려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이후에 찾아간 곳이 바로 ‘릴리쿰’이다. 여타의 메이커 스페이스와 다르게 카페와 같은 편안함 속에 전자작업이 가능한 제작공간과 함께 재봉틀이나 자수기 등 패브릭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적절히 혼재되어 있어서 인상 깊었다. 호랑님을 만나 행사참여를 요청드렸을 때 처음에는 거절 당했던 기억이다. 진행 중인 다른 일이 있어서라는 이유였는데 거절하는 모습에서 일을 대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제갈량을 찾아간 유비의 심정(!)으로 재차 요청을 드렸고 결국 참여에 동의를 받았다.행사 이름은 ‘물건 뜯어보기 체험전’으로 정했다. 어느 복잡한 행사명보다 진행할 프로그램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이름이었다. 역시나 ‘릴리쿰’이 손을 댄 체험전은 달랐다. 과학관 지하에 버리려고 모아두었던 실험실 싱크볼(sink bowl)을 참가자들이 분해한 부품들을 분류해서 두는 함으로 재활용했다. 이렇게 나름 분류된 부품들을 이용해서 정크아트를 만드는 코너도 기획했는데 참가자가 많았다. 이 밖에 버려진 냉장고나 오토바이, 자전거거를 분해하는 체험존, ‘기계 최후의 날’. 그리고 자기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분해해서 수리해 보는 코너까지 다른 메이커들을 불러 함께 진행했던 행사는 그야말로 대성황이었고, 많은 신문과 언론에 노출되는 ‘영광’도 얻을 수 있었다.▲물건 뜯어보기 체험 ‘릴리쿰’의 흔적을 본 또 다른 계기는 수년 전 혜화동에서였다.‘제 3의 시간’이라는 청소년 전용 도서관을 방문할 때였는데 이곳의 또 다른 층에 ‘릴리쿰’이 디자인한 아동들을 위한 작업실, ‘모야’가 운영되고 있었다. 종이테이프, 풀, 색종이, 수수깡, 솜 그리고 털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만들기와 관련된 책자들도 함께 놓여 아이들의 즐거운 창작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운영 중에는 ‘예쁜 것’ 또는 ‘완벽한 것’만을 외치는 어른들이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어서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자율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실제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현재에도 전국 공공 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 등 약 30개소에 확산되어 운영되어지고 있다.릴리쿰은 이곳에 배움과 느낌이 있는 프로그램도 고안해서 집어 넣고 있었다. 최근에 개발한 ‘만들기의 반대말은?’이라는 프로그램은 글루건이라는 한가지 도구에만 열광하는(?) 아이들에 대해 분해와 재조립이 가능한 만들기라는 미션을 부여하고, 글루건의 사용을 제한하여 만들기에 대한 또 다른 경험을 주었다.이렇듯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아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다양한 재료를 만지작 거리며 무언가를 고안하고 또 만들어가는 환경에 대해 ‘릴리쿰’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공간이었다.▲어린이 작업실 '모야' 가장 최근 ‘릴리쿰’의 작업을 볼 수 있었던 건 2023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있었던 ‘메이커스 팝업’ 행사에서였다.서교예술실험센터는 첫 번째 ‘메이커 페어 서울’이 열렸던 장소인데 이를 기념하여 만들어 진 이 행사에서 ‘릴리쿰’은 ‘회로의 침공술’ 키트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시키고 있었다. 블록쌓기와 전자회로 구성하기를 결합한 이 키트는 블록쌓기 게임을 하며 전자회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졌는데 전도성/비전도성 블록들과, LED 및 피에조가 박힌 블록 등을 활용해서 상대가 전자회로를 구성하는 것을 방해하면서 자신의 회로는 완성시켜 나가는 것을 게임을 룰로 정하고 있었다. 처음 해보는 관람객들도 얼마 안가 게임에 열중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만들어 낸 창작물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블록과 전자회로를 결합할 생각을 하는 건 그 만큼 기존의 사물들에 매겨진 경계들에 연연하지 않는 생각의 유연성을 릴리쿰의 구성원들이 갖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었다.▲회로의 침공술 ‘릴리쿰’에 대해 내가 직접 본 것만도 위와 같다.이외에도 그들의 홈페이지(https://reliquum.co.kr/)에는 다양한 실험과 시도의 사례들이 넘쳐난다. ‘월간실패’라는 간행물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부터 공공놀이터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도 그리고 요리와 전기/전자를 합친 ‘전자요리’ 콘텐츠까지 말이다.그 동안 ‘릴리쿰’을 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이곳저곳 그리고 이것저것에 대해 세심하게 느끼고 질문하고, 또 때로는 그러한 세상을 살짝 비트는 시도가 느껴졌다. 기성세대에 의해 규정된 제도 속에서 다소 딱딱한 10대를 보내고 있는 요즘의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릴리쿰’이 추구하는 가치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릴리쿰 홈페이지 바로가기👉메이커페어 서울 홈페이지👉칼럼 원문보기
2025-08-03
서울시립과학관, 여름방학 ‘과학뷔페’로 과학의 매력 선사
서울시립과학관, 여름방학 ‘과학뷔페’로 과학의 매력 선사8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무료 제공야간개장으로 밤 9시 30분까지 과학의 세계 탐험 가능디저트 카페, 바비큐 등 이색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 공간별자리 관측과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우주와 바다의 감성 체험서울시립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과학관-과학뷔페’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2일과 9일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밤 9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서울시립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을 뷔페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실과 로비, 별관 등은 디저트 카페, 바비큐, 샐러드 가든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논살림협동조합과 협업한 ‘논살림 논생태’ ▲지질학과 연계한 ‘지질학적 베이커리’ ▲화학으로 풀어낸 ‘오비탈 카페’ ▲계란판 새활용 게임 ‘날아라! 탁구공’ 등이 있다.상설전시실에서는 ‘사이언스쇼 유레카!’, ‘매직 칵테일’ 등의 체험형 실험교육이 진행되며, 로비에서는 과학마술쇼와 토네이도 Live쇼가 일정별로 열린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과 시뮬레이션 체험, 필사 이벤트가 진행돼 우주와 바다를 테마로 한 감성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과학뷔페 스탬프 투어’도 마련돼 있다.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과학뷔페’ 컨셉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 와서 과학의 매력을 체험하고,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과학의 세계로 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 일정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호 기자 kyh3628@viva100.com기사원문:서울시립과학관, 여름방학 ‘과학뷔페’로 과학의 매력 선사
2025-07-29
[연재칼럼] 과학관이 만난 메이커 - 첫번째 주인공, 최종언 메이커
첫번째 주인공: 최종언 메이커2025년 7월 20일 📖 최종언의 전공은 기계공학이다. 사람들은 흔히 기계공학을 전공하면 누구든지 기계장치를 잘 설계하고, 만들 것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고 필자처럼 전공과는 무관한 길로 빠지는 사람도 많다. 내가 본 최종언은 찐 기계공학자이다. 그가 1700년대 영국에 살았다면 토머스 뉴커먼 보다 먼저 ‘증기기관’을 발명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볼 정도로 말이다. 3D프린터,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그리고 정밀한 모형까지. 그가 디자인하고 직접 만든 것들을 보면 군더더기가 없이 잘 짜여진 그야말로 제대로 만들어진 ‘기계장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서울과학사에서 내어 놓은 하얀색 조밀한 모형 한 점을 바라보면 순수하면서도 세심한 그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최종언을 처음 만난 것은 2013년의 어느 날 세운상가 5층에서였다.당시 열렸던 기술 세미나에서 최종언은 자신이 직접 만든 당시에는 보기 쉽지 않았던 ‘3D프린터’라는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나와 선보였다. 함께 앞에 나와 발표하는 동료의 곁에 서먹한 표정으로 서 있었지만 실제 3D프린터를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 최종언이라는 것은 금방 느낄 수 있었다. 당시 영국에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을지로 재료공구 상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제작한 것이라 말하며 그 이상한 기계장치를 작동시켰는데, 플라스틱 선이 꼽힌 노즐이 앞뒤 양옆으로 쉬지 않고 움직이며 플라스틱 모형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참가자들이 적지 않게 놀랐던 기억이다.▲ 타이드 세미나 그로부터 얼마 후, 최종언은 함께 했던 그 동료와 함께 창업을 했다.3D 프린터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기업, ‘오픈크리에이터즈’였다. 처음 회사 사무실이 들어간 곳은 당시 ‘메이커들의 성지’였던 을지로였다. 실제 당시 을지로에는 우리나라 최초 해커스페이스가 있었는데 실험 예술가, 프리랜서 엔지니어 등이 모여 다양한 기술실험을 즐기고 있었다. 주로 주말에 쓰이던 이 공간을 새 회사의 사무실로 썼는데 멤버들을 대신해서 이 공간을 관리해주고 또 3D프린터를 기증하는 조건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회사가 커져감에 따라 회사를 용산으로 옮겼고, 이곳 또한 디지털 제조 스타트업이 들어서기에 더할 나위 없이 의미가 큰 곳이라 생각한다.▲ 해커스페이스 시절 '오픈크리에이터즈' 시절, 최종언은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아몬드'라는 3D프린터 제품을 개발한다. 을지로 시절 선보였던 3D프린터가 예전 초기의 애플이 내어놓은 ‘애플1’ 모델과 같이 ‘날 것’의 느낌이 가득했었다면, ‘아몬드’는 사무실 책상 한 켠에 놓아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의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최종언은 ‘아몬드’ 프로젝트를 위해 회로 설계를 배워 기기에 들어가는 제어보드를 직접 개발하였고, 출력물이 놓이는 판의 기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레벨링’ 기능 또한 개발하여 반영하였다. 그는 ‘아몬드’ 개발이 디자이너와 합을 맞추어 성과를 만들어 낸 좋은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다. 실제 당시 ‘아몬드’ 3D프린터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상인 ‘레드닷어워드’에서 수상하였다. 아쉽게도 ‘오픈크리에이터즈’는 3D프린터 시장의 과열 등의 이유로 문을 닫게 된다. 이후 최종언은 바이오 3D프린터 회사에서 약 5년 간 근무했고, 현재는 로봇가구를 만드는 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3D프린터 아몬드 최종언은 엔지니어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일종의 예술가로서의 삶 또한 살고 있다.‘서울과학사’라는 이름을 걸고 한 디자이너와 함께 서울을 나타내는 작지만 의미있는 상징물들, 리어카, 버스 정류장, 낡은 아파트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모형 작품으로 제작해 내어놓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개발에 훌륭한 조력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학사 작품<메이커 Talk Talk>Q#1 💬 빅데이터와 AI로 대표되는 디지털기술이 세상에 가지고 온 충격은 놀랍습니다. 많은 학문분야들이 존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이런 환경에서 메이킹은 인간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A#1 🗨️ 가상세계와 물리세계의 간극을 메우는 작업이 ‘메이킹’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는 가상세계에서는 오점이 없이 잘 작동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의 물리세계에 ‘만들어져’ 나오는 순간 가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오류(?)들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 제가 개발 중인 ‘로봇 가구’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흔히들 가구라 하면 조용히 멈추어져 있는 움직임이 최소화된 시설로 생각하지만 로봇 가구의 경우, 공간의 조건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이 때문에 가상환경에서 3D로 잘 설계되어 만들어진 가구, 예를 들어 침대의 경우도 높이 들어올리니 ‘재료의 휘어짐’이 발생하기도 하고, 움직일 때 생각못했던 소음이 발생하기도 해서 개발에 애를 먹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거꾸로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성공적인 제품개발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무언가 자기가 생각한 것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 즉 ‘메이커로서의 경험’은 ‘AI의 시대에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2 💬 ‘메이커 페어 서울’이 이제 11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2 🗨️ 상업성을 띤 여타 박람회와는 달리 ‘메이커 페어’는 그저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순수함으로 무장한 메이커들이 행사의 주체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밝은 얼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이 행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아닐까 싶습니다. 메이커 페어에 처음 참여하시는 관객분들도 이 점을 생각하셔서 수동적인 관람객으로 머물지 마시고, 참여한 메이커들과 그들의 작품들에 대해 주저없이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11회 째 개최되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25’가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빕니다! 👉메이커페어 서울 홈페이지👉칼럼 원문보기
2025-07-20
2025년 서울시립과학관 공무직 채용시험 공고
2025-09-01
2025. 서울 매력일자리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과정」사업 참여자 추가(제3차)모집 공고
서울시립과학관 공고 제2025-35호 2025. 서울 매력일자리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과정」사업 참여자 추가(제3차)모집 공고2025년 서울 매력일자리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참여자 추가(제3차)모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2025년 8월 12일 서울시립과학관장- 아 래 -1. 사 업 명 : 2025 서울 매력일자리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2. 공고기간 : 2025. 8. 12.(화) ~ 8. 22.(금) [10일간]3. 접수기간 : 2025. 8. 25.(월) ~ 8. 29.(금) 18:00까지 [5일간]4. 모집인원 : 5명5. 근로조건 ① 임금 : 일금94,232원(시급 11,779원) ´25 생활임금 시급 적용- 1일 8시간 , 주5일 근무원칙 주˙연차수당 지급(식비 별도지급 안함)※ 과학관 업무 특성상 주말 또는 공휴일에 근무 가능한 자, 월요일 휴관 ② 근무기간 : 2025. 10. 1. ~ 12. 31.(3개월)※ 재계약을 통한 최대 18개월까지 근무 가능 ③ 근무장소 : 서울시립과학관 교육지원과 ④ 업무내용(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과학문화 체험 및 융합콘텐츠 신규 개발- 과학실험 교육운영 및 지원- 과학문화행사 기획, 마케팅 홍보물 제작 및 자료조사 등 ⑤ 4대 보험 의무가입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6. 신청서류 접수처 : 이메일 (sokwang68@seoul.go.kr) 접수7. 신청자격* 모집(채용)공고일 기준(25. 8. 11.)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배제사유가 없어야 하며, 모집(채용)공고일 기준 자격요건은 사업 참여 종료시까지 유지되어야 함)❍ 당해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민으로서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자❍ 우대요건- 이공계 전공자, 과학관·박물관 관련 업무 유경험자 컴퓨터활용능력(한글, 엑셀, ppt 등)자격 소지자- 이미지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홍보업무 유경험자❍ 사업 참여 배제자[공고일 기준 아래 사항 해당자]① 서울시민이 아닌 자 ② 만 18세 미만자 ③ 근로계약 시작일 현재 취업상태인자(고용보험 가입자 등)④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총합 18개월을 초과한 자(다만, ‘16년까지 참여경력은 합산하지 아니함)⑤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단, 대학교(원) 수료생,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야간대학(원) 재학생은 참여가능※ 졸업예정자는 대학에서 ‘졸업예정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휴학생은 참여불가⑥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동복지법」등에서 정한 범죄경력이 있는 자⑦ 노인 관련 사업의 경우 「노인복지법」등에서 정한 범죄경력이 있는 자⑧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⑨ 기타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⑩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가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⑪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다만,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라도 휴업신고를 하는 등 실제 사업을 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한 경우와 부동산임대업 중 근로자를 고용하지 아니하고 임대사무실도 두지 아니한 경우임을 증명한 경우 참여가능 ※ 유의사항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가 참여할 경우 근로소득 발생으로 수급자 지위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주민센터에서 상담 필요 ○ 실업급여 수급자는 참여자로 선발된 경우 취업사실을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정수급자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8. 신청서류 : 서울시 및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음※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명란 모두 자필서명 필수, 누락시 불합격처리①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 <필수> ☞ [붙임 1]- 매력일자리 참여경력 추가(※ 누적참여기간이 18개월 초과(다만, ‘16년까지 참여경력은 합산하지 아니함) 시 신청불가)② 자기소개서 <필수> ☞ [붙임 2]③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필수> ☞ [붙임 3]④ 주민등록등본(최근3개월 이내) <필수>: 서울시 주민 여부 확인, 부양가족수 확인 ※ 주민번호 13자리 필수 기재⑤ 기타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지원대상 관련 증빙서류 <선택>※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자, 여성세대주※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지원대상은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 까지 지정 된 경우에 한함.※ 취업지원대상자 등록여부는 응시자 본인이 사전에 국가보훈처(☎1577-0606)등에 확인할 것⑥ 기타 개별사업에서 정한 요건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성범죄경력 조회☞ [붙임 4]성범죄경력조회 동의서<필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10호)⑦ 사업자등록증 관련 사실확인서 [붙임 29] 및 증빙자료 ※ 해당사항이 있는 경우 제출- 증빙자료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휴·폐업의 경우 휴·폐업증명원- 부동산임대업의 경우 직원 고용 여부 확인을 위한 고용보험 가입이력 상 피보험자 조회 자료 제출9. 참여자 선발기준○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기준 점수표(표준안)※ ① 재산상황, ②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지원 대상 배점은 변경 불가 평가항목 배점 기준 배점 (100) 비 고 ① 재산상황 (건축물,주택,토지) 과세표준액 합산 ·1억원 미만 10 10 (10, 5, 3) 일모아시스템확인 (일자리정책과에 의뢰 후 조회결과 사업부서 통보) ·1억원~3억원 5 ·3억원 초과 3 ②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지원 대상 ·북한이탈주민,결혼이주자, 여성세대주(단독세대 제외),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청년부상 제대군인 등) 10 (10, 0) 중복 배점 불가 (관련증빙 제출) ③ 면접 ·전문성 40 80 (80~0) ·업무관심도 및 구직노력 정도 10 ·과제해결능력 10 ·의사표현능력 10 ·인성 10 ※ ①~②는 서류심사 점수 , ③는 심사위원 면접 점수※ 선발심사는 총점식 심사로 진행▹총점식 : 서류점수(20점) 및 면접점수(80점)의 합계(100점)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되,면접점수 40점 미만자는 다른 서류점수가 높더라도 선발하지 아니함※ 동점자 처리기준 : 면접, 취업 취약계층, 재산상황 점수가 높은 자 순으로 선발10. 전형 일정(안)❍ 통합심사(서류+면접) 안내 : 2025. 09. 10.(수) 예정❍ 면접심사 : 2025. 09. 16.(화) 시립과학관 3층 3교육실 예정(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변경시 개별통보)❍ 최종합격자 발표 : 2025. 09. 18.(목) 예정- 개별통지 및 시 홈페이지 게시❍ 부서 배치 및 근무개시일 : 2025. 10. 01.(수) 예정※ 세부일정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변경 시 개별 통보예정)11. 기타(유의)사항❍ 해당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합격자 통지 후라도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기타 증빙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함으로써 시험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한 사람은 그 시험을 정지 또는 무효로 하거나 합격 결정을 취소함❍ 합격하여 채용된 경우라 하더라도 당해 사업에 18개월 연속해서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참여자의 근무기간은 당해 사업의 운영기간을 초과하지 못함❍ 응시자 제출서류는 채용여부가 확정된 이후 응시자(확정된 채용대상자는 제외)가 반환을 청구하는 경우 본인임을 확인한 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1조(채용서류의 반환 등)에 따라 반환합니다. 다만, 같은 법 제7조제1항에 따라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된 경우나 응시자가 채용권자의 요구없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반환하지 않음❍ 합격이 취소되거나 합격자가 채용을 포기할 경우 등 결원발생에 대비하여 3명을 예비 합격자로 선발함(기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응시원서 접수결과,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보다 같거나 적을 경우(없을경우 포함)에는 가능한 1회 이상 재공고 후, 시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 공고문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사항은 시험실시일 7일전까지 서울시 일자리포털 매력일자리 공고란에 공고함.12. 공고내용 문의처 : 서울시립과학관 교육지원과 담당자(02-970-4554)
2025-08-12
서울시립과학관 기간제노동자 채용시험 공고
2025-08-19
서울시립과학관 기간제(대체인력)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
2025-08-06
서울시립과학관 기간제노동자(공무직 대체인력) 채용 면접시험 합격자 공고
2025-07-30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특별전 연계 학술대회 개최
가. 학술대회 개요1) 주 제:「고래와 인간, 그리고 공생」2) 일 시: 2025. 7. 17.(목) 13:00 ~ 18:003) 장 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대강당4) 세부일정: 붙임 참고나. 사전등록 및 안내1) 사전등록: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링크 접속(https://inmm.registrations.co.kr)2) 문 의: 조사연구부(032-453-8823)
2025-07-10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 개최안내
전시개요○ 전 시 명: < 실린이의 모험 >○ 전시기간: 2025. 7. 4.(금) ~ 2026. 2. 22.(일)○ 전시장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2관 3층)○ 전시내용: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에 대한 전시○ 관람방법: 사전예약 없이 입장 가능 ※ 입장 마감 17:00○ 문의사항: 해양자연사박물관 전시팀 051-550-8825
2025-07-03
[한국과학창의재단] ‘2025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자율과제 공모
2025-07-01
[국립중앙과학관] 냥냥이 학술대회 참가 안내
2025-06-19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2차 콜로키움 개최 안내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2차 콜로키움 참가자 모집 >ㅇ 주 제 : 혁신과 확장의 시대, 박물관의 방향과 과제ㅇ 일 시 : 2025년 5월 29일(목) 14:00 ~ 16:00ㅇ 장 소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세미나실ㅇ 참석 대상 : 50여명(해양 및 박물관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ㅇ 접수 방법 : 사전 접수(https://naver.me/Ixsozi5y) 및 당일 현장 접수※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나,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 접수를 권장드립니다.ㅇ 문 의 처 : llgghh0828@inmm.or.kr 또는 032-453-8827ㅇ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포스터) 또는 누리집(inmm.or.kr)을 참고
2025-05-14